골프 장비 기초적인 용어: 헤드 힐, 토우, 그립, 샤프트 재질, 샤프트 강도
기본적인 골프 장비로는 골프백 안에 14개의 장비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1번 우드인 드라이버, 2개의 우드, 그리고 1~9번까지의 아이언, 피칭, 샌드웨지, 퍼터까지. 이것이 원래 기본적인 정석인데요. 사실 일반인의 경우에는 14개까지 필요없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드라이버, 우드2개, 유틸1, 5~9번아이언, PW, SW, 퍼터 이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아이언 각 부분의 명칭 일단 가장 위의 손으로 잡는 부위를 그립이라고 합니다. 그 아래 헤드와 그립을 연결하는 것이 샤프트라고 부릅니다. 그 밑에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중간 부위를 호셀이라고 합니다. 클럽 헤드에 관련된 명칭 호셀과 가까운 부위를 힐이라고 합니다. 하이힐을 연상시켜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반대의 부분을 토우라고 합니다. 발가락을..
2024. 1. 28.
여자 골퍼 화이트티 도전~! 두려움에 초연하면 재미가 배에 달한다.
난생처음은 아니지만, 거의 두번째로 화이트티에서 오늘 스크린을 쳐봤다. 사실 요즘들어 비거리가 짱짱맨이라, (드라이버 170~180m), 전장 짧은 레이디가 오히려 더 불리할 때가 있었다. 내 드라이버가 떨어질 거리에, 개미허리가 존재하거나, 아니면 딱 페널티 지역에 걸리거나.. 또한, 주변 사람들이 '레이디 양아치'라고 부르더라.. 사실 처음엔 재밌었다. 계속 이기니까! 그런데, 같이 치던 직장 상사분이 그랬다. (그분은 잘 침) "너가 실력이 더 늘고 싶다면, 화이트티에서 쳐야되. 보면, 드라이버치고 항상 거의 어프로치 거리 남잖아? 그러면 너 스스로도 재미가 없고 실력이 안늘어, 우드도 잡아보고, 롱아이언도 잡아보면서 화이트티에서 치면, 나중에 레이디티에서 치는 건 껌이라니까~!" 이런말을 조언으로..
202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