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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보다 천재인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다 노트를 들고 있었다.

유럽 살롱, 클럽 17세기에 법률가, 문학가 등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던 시대가 있었음. 세바시와 같은 강연, 비망록 COMMONPLACE BOOK. 이 있었음. 점점 노트를 쓰면서 (다른사람의 이야기도 내것, 내 이야기도 내것)
노트가 만든 천재들이 너무 많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로크,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고흐. 천재들이 시대를 열었다. 그런데 노트에 썼던 광기가 천재를 만든거 아닐까?
마이클 패러데이, 학교도 다니지 않았는데 왕실 기학 수업 티켓을 받아 수업을 듣고 다 적고, 제본을 했음. 제본공이었음. 장인의 조수가 되고, 자기장을 발견한 노트, 번호는 11894번. 4000페이지의 노트를 쓴 것. 기억상실증에 걸렸는 데 노트로 그 병을 극복해냄. 영국 로얄 아카데미 회장으로 추천되었으나 거절함.
- 블록현상 :지적 글을 쓸 수 있는데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것.

연구를 등한시하다가 오랜만에 연구를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됨. 블록현상. 우울감이 밀려옴. 연구를 못하는 교수에 대한 자책감. 죽기를 결심하고 유언장, 나의 첫 기억부터 기억해내면서 글을 쓰기 시작함. 3일밤낮 글만 씀. 탈진상태가 오고, 읍내로 나가 할머니 한분이 깻잎을 팔고 있었음. 위대하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살아내는게 중요한거구나! 깨달음. 죽고 싶었던 순간에. 인생은 바꿔지는 게 아니구나.
그 이후로 몰아서 글을 쓰는 능력이 생겨버렸음.
노트쓰기는 블록현상을 넘어서 우리 안의 천재를 꺼낼 수 있음.

팁> 1) 노트는 정자체로 쓴다. 또박또박. 생각의 폭풍이 나더라도.
2) 노트는 다시 보기 위해 쓰는 것. 다시보며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됨.
3) 영감보다 PERSPIRATION 땀 흘림이 더 중요함 - 노트.
4) 처음 20%를 단숨에 쓰면, 끝까지 쓰게 됨.
5) 큰 노트를 쓰지 말고 작은 노트를 쓰기. - 집중력, 꼼꼼함 등이 일어남.

우리 안의 천재를 꺼내기 위해선, 노트쓰기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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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내가 새롭게 정의할 때 벌어지는 일 - 변호사 임주혜

힘들게 변호사가 되었는데, 엄마가 되자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양립할 수 없었음.
복직하고 아이가 엄마랑 더 놀고 싶어하는데, 울고 육아휴직을 신청.
10년을 다녔지만 퇴사. 두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을 하게 됨.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변호사가 뭐가 있을까?

힌트의 사건들 - 의뢰인: 실제 존재하지 않는 집을 계약한 경우
-맹지 도로와 맞닿아있지 않은 땅. 쓸모 없는 땅. 금싸라기 땅이라고 속은 사기피해자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은 계약인데, 읽지않고 도장만 찍는 사람들이 많음. 위중증이 되어서야 변호사를 찾아옴. 기본 법 상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것
-> 법률교육 전문가로써 살아보겠다.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파트타임 변호사로서 내가 잘하는 방식으로 일하자고 했음.
지금까지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나를 정의했다면, 앞으로는 내가 변호사를 정의하고 일해보자.

변화하는 삶 속에서 한가지 방식으로 일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가 없음. 그래서 의사 변호사 약사들도 제2의 직업을 찾으려고 하고 있음. 청소년 법률특강 등도 나가고 있음.

매일 아이들을 재우고 2-3시간동안 강의안을 준비하고, 책을 읽고 준비함.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우연히 법률강연 펑크 대타로 받게되었고, 준비가 되어있어 그 강연을 했음. 그러고 다른데서 또 강연요청이 들어옴.
짧지만 묽직하게 꾸준히 노력해서 세바시까지 설 수 있었음.
짧지만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삶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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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가능성을 무한히 발견하는 법 - LG그룹 최초 여성 CEO 윤여정 동생 윤여순 -> 두려움을 뚫고 가능성을 믿어라, 또 다른 문이 열릴 것이다.

살면서 가능성의 기회가 찾아와도. 밀어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가능성을 기회로 삼으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

청강생으로 시작한 석사과정, 교수님의 제안으로 정식 유학생.
늦게 시작한 인생이었고 공부였음.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 교수님이,
"점심으론 뭘 먹었니?", " 몇개나 먹었니?"
지금 네 인생에서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은 이 논문을 끝내야 하는 일이야.
박사까지 공부해버림. 이왕온 거.

하지만 41살에 박사과정을 마치는 건데, 사람들이 다들 반대했다.
40이 넘으면 쉽지 않다. 학교도, 회사에서도 받아주지 않는다고..
41에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시간강사 등, LG에서 제안을 받았음.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경쟁도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왜 대학교수가 되고 싶으십니까?
기업에 오면 하는 일에 책임지고 결과를 내야하십니다. 성장하게 된다.
조직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쉽진 않았지만, 여성임원이 됨
처음 공부 시작할 때, 가능성은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강점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을 추천.

두가지 초심자의 행운과 의미있는일. 1) HR부문에서 일한 것. 교육하는 것이 좋았음. -> 사람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교육분야가 커지게 됨. 사람과 관련된 일이 좋다는 것으로 코칭으로 연결됨. 2) 최초의 여성이라는 꼬리표
내가 이것을 해내야, 저 뒤에서 오는 후배가 나를 따라 올 수 있다.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두려워하지 마시고, 여성으로서 가진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나오면 해낼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

당시는 내가 뭘 할 수 있을 지 몰랐지만, 가능성을 찾고 보니 이미 여기까지 온 것. 가능성을 찾아가는 길은 지속적인 과정이고, 하나를 찾으면 다른 문이 열리는 것. 그 가능성 위에 나만의 꿈을 채워보기. 그러면 지금 상상하는 것보다 더 멋진 인생이 펼쳐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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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가정폭력을 피해 친구집을 전전.
성대모사하는 것에 친구들이 재밌다거고 말해주는 행복했다.
20살 호텔리어로 취업하여 시작. 말하는 것을 좋아했음.
매일 같이 죽고싶다는 죽음을 상상하다보니까 삶의 의미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됨.
'내가 만일 이렇게 죽는다면 내 삶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난 무엇을 위해, 왜 사는 거지?'
그래 맞아 어차피 행복하게 사는게 삶의 목표이자 행복이야.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 쉬운 일은 없으니까. 마음 속에 간직만 했던 성우를 도전.

성우학원을 등록하기 위해 텔레마케터로 알바.
민원업무를 처리할때 호흡을 섞어서 감정을 섞어서 하다보니 성우에도 도움이 되었음. 일을 끝나면 낭독봉사를 함. 성우 지망생이니 대충하고 싶지 않고 욕심이 났다. 무협소설ㅋㅋㅋㅋㅋㅋ남자목소리 연구.
5년이 지나도 성우가 되질 못했고 서른을 앞두고 있었음.

결혼자금, 취업 등 친구들은 인생에 다음단계를 이야기하고있는 데, 직업적으로 삶에서 뒤쳐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음."내가 만일 포기해야되는 순간이 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아니, 미련이 남았다. 그렇다면 끝까지 해보자. 목에서 피가 나올 때까지 해보자"

까페, 산책, 체력단련, 스터디룸, 낭독봉사, 녹음소일거리 등 하면서 최대한 말을 많이해보고자 했음. 어느 순간부터는 나의 꿈을 위해 과정을 즐기데 되었음.
내가 안되더라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결과가 중요하지 않게 될 정도로 했음. 28살에 가출을 한 상태, 친구집에서 시험을 봤고, 드디어 성우가 되어서 당당히 집으로 갔음.

죽음에 가까웠기에 내 인생을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다. 꽃길만 같지 않아도, 내 인생에 진짜 행복에 대해서,뭐 어때, 오히려 좋아 정신을 가짐.

A. 내 인생의 행복은 무엇일까? 멀리있는 것 같으면서도 소소한 행복. 아마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그 고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진행할 때, 누군가 나로 인해 도움을 얻는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무언가를 가르치고, PT하는 그런 종류를 찾아야겠다. 안되면 될때까지의 정신. 후회가 없는 삶. 참 내 재수때와 비슷하다.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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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대가 되서 그런가 지루한 것들이 많아진다.
하다못해 넷플릭스 왓챠도 하도보다보니 지루하다 :).....
내 왓챠피디아 분석을 보면 영화만 1371개를 봤다.
그러니 최신 영화, 드라마를 보다보면, 사실 스토리나 소재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지루하다.
최근건 대표적으로 <불가살>을 그렇게 느꼈다.
죽지 않는 존재 자체가 일단 많이 나왔었다. 도깨비, 호텔델루나..
(불가살 드라마 장면 중 호텔델루나 저승을 가는 길 동굴은 델루나에서 계승을 받은 것 같다..)
아무튼 소재가 겹치고 스토리 전개도 좀 지루하다보니..

OTT는 많지만, 그것마저 지겨울 때가 있다. 그래서 책을 하나 꺼내들었는데, 되게 신세계의 경험을 했다.
영화나 드라마는 감독이 만들어서 나에게 상영을 해주는 것인데,
독서는 마치 내 머릿속에 상영관이 있는 기분이다. 그것도 내맘대로 내가 만들어 나갈 수 있게끔..
(사실 필자는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다. 특히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고서야 책을 읽은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요즘 책을 읽기 시작했다.

독서하면서 기록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인데, 그거에 좋은 어플을 추천해주고자 글을 쓴다"북적북적" 이라는 어플이다.

책을 읽고 나면, 이렇게 리스트 업으로 쌓이게 되는데,
페이지수대로 두께가 결정되고, 쌓아 올라가는 기분이 약간은 뿌듯하기도 하다 ㅎㅎ

그리고 일단 귀엽다ㅎㅎ 책이 쌓아져 올라갈때 마다 무슨 내 캐릭터가 진화하는데,
귀엽다..ㅎㅎ

이런식으로 차트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내 독서량을 측정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올해 100권 독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퐈이어!!!!!

왓챠피디아

번외로 왓챠피디아 화면도 들고와봤다. 왓챠피디아는 드라마, 영화를 평점을 매기고 그에 따라 추천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상 별점이라는게 정말 내가 평가한 데이터대로 추천을 해주기 때문에, 예상별점이 3.5이면, 실제 평가할 때 오차범위가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왓챠피디아에 책 코너가 생긴지 오래되었겠지만, 아무튼 있어서
그런데 이거는 내가 메모를 남기거나 글을 쓰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지는 못한다. 그래서 별점만 매기고 평가한 다음 추천 책을 받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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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어떤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겪게 될 시련과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책.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마음 속에 꿈을 안고 살아간다.
주인공 산티아고도 크리스탈 가게에서 돈을 벌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연금술사는 말한다.
팝콘장수도 꿈이 있었는데, 그는 후회와 여한으로 살아간다고.
그 말을 들은 산티아고는 자신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지속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군대도, 사랑도, 산티아고에겐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미래에 대한 고통도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것이라고 연금술사는 말한다.


내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내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

공부를 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을 때, 재수를 결심했을 때, '열심히 하지 않았던 작은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을 때 후회를 느꼈고 그것을 다시 느끼지 않기 위해 재수를 시작했었다"
산티아고의 여정은 나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
후회를 느끼고 싶지 않고, 그 꿈을 좇아가는 과정 속에서 시련이 주어진다. 하지만 그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간절한 소망. 자신의 보물을 찾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그리고 그 소망이 팍팍한 현실을 견뎌낼 힘을 준다.

자신의 보물, 자신의 꿈, 자신의 행복, 어떤 이에게 하나의 목표, 하나의 삶의 가치가 현대의 퍽퍽한 현실을 이겨낼 수 있게끔,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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