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멘탈스포츠, 집중력을 훈련하는 방법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90~95%정도는 정신력이 차지합니다. 골프가 멘탈스포츠라고 불리는 원인에도 이런 것에 있죠.

스윙이 좋더라도, 잘 치는 선수도, 집중력을 잃으면 경기력 저하로 나타나곤 합니다.

 

평상시에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집중력을 잃게되는 경우부터 살펴본다면, 주요한 두가지 원인은 '계속되는 실수'와 '자신감 상실'입니다. 주의가 산만해지고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에 경기력이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실수를 연발하게 되고 이것이 곧 자신감을 잃게 만들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집중력을 잃게 만드는 요인은 직접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요인들이 있씁니다. 이란적으로 신체적인 불편감 그날의 컨디션(감기, 두통, 부상)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요인들 또한 성격, 대인관계 스트레스, 진로문제, 경제적인 문제도 같이 있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는 생각들 또한 집중력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드시 ~는 해내야 한다"라는 융통성 없는 엄격한 규율말이죠. 이런것이 큰 경기에서 실수 했으니 앞으로도 경기마다 실수할 것이다 라는 징크스를 만들어 내기도 하죠. 

 

그렇다면 집중력을 훈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습관에 기인합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게임할 땐 누가 말을 걸어도 모를 정도로 집중을 하게 되는데, 하기 싫은 업무를 할 때는 주변의 모든 것이 거슬리고 소음에도 다 반응하게 되죠.

 

- 어드레스 공 집중력

: 송지아 주니어 골퍼가 호주로 가서 훈련하는 예능이 기억에 남습니다. 뇌파를 측정하는 기기를 쓰고 한 점을 응시를 하는데, 편안하게 응시해야하고 그 공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죠. 이러한 훈련들을 합니다. 또한 그것을 스윙하기 전 어드레스에서 공을 응시할 때 적용하도록 합니다. 어드레스 섰을 때 공에 최대한 집중을 하고 치는 훈련을 하는 거죠

 

- 목표 설정은 구체적으로

집중력을 긴 시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패로 가는 목표설정에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와 같은 모호한 목표설정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오늘은 숏게임에만 집중하자, 오늘은 퍼팅에서 연습스윙을 꼭 하자,와 같은 한번에 한가지만 집중을 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습시에도 타이거 우즈는 긴장감을 놓지 않는 연습을 하며, 실전 경기에서도 떨지 않고 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골프는 멘탈스포츠입니다. 집중력을 훈련시켜,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