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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제약 영업5

여자 직장인/영업사원/외근직 가방 추천 ㄹㅇ 가방유목민 정착기, 1년마다 가방 바꿈 직장인 가방/서류 가방/출근백/노트북가방 ㄹㅇ 여자 영업사원이라면, 아니, 그냥 여자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하게 됨.어떤 가방을 들어야 할지, 그냥 복장 프리한 회사는 상관없지만 애매하게 비즈니스 캐주얼인 곳들이 있음이럴 경우 진짜 옷, 신발, 가방 유목민이 됨. 오늘은 내 8년차 가방 역사 변천사에 대해서 적어보겠음  일단 나는1. 실용성을 중요시함. 수납이 무조건임2. 깔끔해야함, 외근직이기 때문에 거래처 사람이 봐도 깔끔한 디자인이여야함.근데 그렇다고 캐주얼하면 안되서 약간의 레더같은 느낌 선호.3. 예쁨? 가장 마지막임. (솔직히 회사에 대한 충성도로 하면 비닐봉다리 하나 들고 다니고 싶은 기분) 그럼에도 가방 유목민이 될 수밖에 없던 건, 워낙 밖에 많이 나다니는 지라가방들이 비,바람,눈, 폭염 모진 풍파와 4계절을 겪고 나면 내구성.. 2025. 2. 8.
제약영업의 현실 : 운전만 5시간?! 영업사원인지 호구사원인지? 이 게시판의 글은 두서없이 적을 예정이다. 마치 일기처럼제약업계에서 영업한지 어느덧 8년차,맡은 지역과 지역이 넓은 편이라 동선이 한번 잘못 꼬이면운전을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딱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1. 차용해주느라 여기갔다 저기갔다..탄핵 재판장에서 시간을 떼우는 윤석열 정권 덕에 매우 긴 9일이라는 설명절연휴를 앞둔 상황이다, 정작 회사는 쉬지만 병원은 진료를 보는 곳이 많다.. 진료를 보지 않으면 병원이라는 사업장에선 당연히 손해가 크니.. 직원들 월급은 그대로 나가는데, 영업일은 줄고,그래서 현장 분위기를 보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도 진료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소아과들은 대부분 설 당일만 쉬고 다 진료를 본다. 이외의 과들도 안쉬는 곳이 많지만,,아무튼.. 그렇게 긴 연휴를.. 2025. 1. 24.
제약영업: 필요없는 고객을 제거하라 라는 책을 읽었다. 경제적 자유, 짧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효율적으로 더 큰 돈을 번다는 내용인데, 공감되는 말이 있어 글을 적어본다 파킨슨 법칙이 있다. 전세계의 부와 소득의 80%는 상위 20%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다. 우리 일에 적용해보자 매출의 80%는 20%의 대형처 고객으로부터 나온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대형처만 잘 관리해도 회사에서 잘릴 걱정은 없다. (그래서 잘 관리한 대형처 10곳만 있어도 CSO 할 수 있다는 업계의 설이 있지) 그러나 우리는 상위 20%가 아닌,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일하는 시간을 쓴다. 양적인 부분과 질적인 부분을 가릴 때이다. 우리팀장님(매우 좋으신분)은 말한다. 안가도 처방 나오는 거래처는 가지마라 라고 얘기하곤 하신다. 굳이 가서 성장도 안되는, 영.. 2024. 1. 19.
제약영업의 기술: 상대를 모방하라 예전엔 나도 어떻게 의사들을 고객으로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알것같고 잘 대하는 것 같다 MBTI에도 4가지씩 총 16가지 유형이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고객유형들이 많다 그때마다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망설이게 되는데, " 상대의 행동과 말투, 속도를 모방하라" 이것이 가장 편리했다 영업사원은 카멜레온처럼 그때그때 원장의 성향에 따라서 바뀌어야한다 어떤분은 말투와 말하는 속도가 차분하고, 어떤분은 매우 크고 빠르다. 거기서 성격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모방하면 된다. 차분하고 느린 분을 대할때는 내가 조급해질 필요없이 충분히 경청한 뒤 나도 그분의 말투를 천천히 따라서 한다. 가령 식사 일정도 매번 다음달꺼까지 미리 잡으시는 분이 있으면, 이분은 빼박 J이다, 약속된 식.. 2024. 1. 14.
[제약영업]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장기적인 투자다 벌써 제약영업을 한지 6년차다,, (징그럽다정말) 이제는 어연, 친한 원장님들도 있고 여유롭게 그들을 대하는 것 같다. '독감 환자' 유행 기준치 6배 급증…“치료제 수급 불안정” - 아시아투데이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7010017155 ‘독감 환자’ 유행 기준치 6배 급증…“치료제 수급 불안정”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유행 기준의 6배 수준으로 늘었다. 하지만 환자들이 몰려드는 병원 일선에선 페라미플루 등 백신 치료제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7일 질www.asiatoday.co.kr 최근 품절이 많고 잦다. 그 중 페라미비르 독감치료제에서 얘기해보자. 우리회사도 페라미비르가 있다. 녹십자, 종근당 등 많은.. 202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