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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인스타그램 1.3K/1.3만 팔로워 돌파, 카드뉴스 게시물 제작의 변화 (릴스/조회수/100만/릴스 수익화)

by jemian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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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운영한지 24일차. 1.3만 돌파

 

1K, 1만이 지나면 확실히 올라가는 속도가 더뎌진다. 팔로워 명수가 100단위로 올라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더뎌도 요즘엔 인스타그램 들어가는 시간이 별로 없다. 그냥 약간의 나만의 자동화를 만들어놓은 기분이랄까? 알아서 올라가겠지 하고 약간은 해탈한 기분. 이유는 아래를 확인하라.

 

 

 

https://jemian.tistory.com/180

 

4탄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2주 만에 만드는 방법, 피드/게시물 직사각형 만들기 (릴스/조회수/1

https://jemian.tistory.com/178 3탄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10일만에 만드는 방법,후기(릴스/조회수/100만)앞서 1, 2탄을 보고 왔는가? 그럼 아래 빈칸에 답할 수 있는가?https://jemian.tistory.com/176 인스타그

jemian.tistory.com

 

일단 4탄의 릴스 재탕은 한계가 있다에서 "오리지날 컨텐츠를 만들자"부터 시작된다.

기존의 저 느낌으로 가려고 했는데 실수가 있었다. 오디오를 삽입하니, 영상 속 오디오가 안들린다. 

어디서 들은게, 게시글에도 음악을 삽입해야 더 노출이 높아진다고 했다. 

그래서 영상 속 발음을 들려주는 콘텐츠는 포기.(그런건 이미 많으니까)

 

<어디서 주워들은 것들>

 

1. 일단 지금 릴스 수익화는 완전 레드오션이다.

유튜브처럼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바로 수익화가 되는게 아니라, 특정 시기에 "누군가"가 수익화를 위한 초대장을 보낸다는 의미이다. "보너스 초대장"이라고들 하지. 릴스 재탕으로는 그 기준을 만족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2. 게시물은 아직 블루오션이다.

확실히 해본결과 게시물이 릴스만큼 조회수, 좋아요를 얻기는 힘들다. 일단 릴스는 팔로워가 아닌 사람들한테 노출이 많이 되는 반면에 게시글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주로 팔로워들에게 공유가 되기때문에. 현재 내 팔로워가 1.3만인데 그 중에서 당일 1000명정도 조회수에 많으면 좋아요가 50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시글도 누적해서 노출이 된다.

이전에 잘 만든(아니 잘 번역한 릴스)가 계속해서 팔로워를 늘린다고 했다. 100만이었던 것이, 200만이 되더니, 또 다른 릴스를 친구로 조회수를 앞잡이한다. 그런 것 처럼, 한 5일전 올린 게시글이 분명 당일엔 500명도 안되었던 조회수가, 나중에가서 봤더니 4800명을 돌파했다. 그래서 계속해서 게시글을 많드는 데 집중을 해야할 것같다, (어찌보면 릴스는 레드오션, 미끼 상품이고, 본 상품은 게시글인셈)

 

4. 자동화하는 릴스 번역은 계속해서 업로드중

다만, 1일 1개로 제한하고 있다. 내 팔로워들이 활동이 가장 많은 시간에 기초하여 그 시간에 예약을 걸고 만들고 있다. 주말에 맥주한잔하며 자기 전 핸드폰 보다보면, 어느 순간 쇼츠 한 4개는 만들었다. 그걸 미리 예약 게시글로 걸어서 평일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바랄까?) 이렇게 만들다보니 GPT를 활용해서(GPT는 데이터가 쌓이면 정말 똑똑한 비서가 되니까) 하니까 쇼츠 하나 만드는데 솔직히 한 5분도 안걸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예약 게시물 걸어놓으면? 그냥 나는 인스타그램 들어올 필요가 없다. 가끔 화장실 갈때? 심심할때? 보는 정도?

 

5. 알림 OFF

솔직히 필자는 SNS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회사 메일, 내 개인 메일도 그 알림에서의 스트레스에 벗어나고 싶어서, 모든 알림을 다 꺼놓는다. 그래야 내가 살 수 있다.. 그래야 장기전이 될 수 있다. 세상에 내가 지금 당장 처리해서 큰 일날 일은 사실 별로 없기 때문. 대신 정해놓은 시간에 들어가서 몇초, 몇분정도 본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급한 일부터 처리한다. 예를 들어 회사메일은 점심시간, 퇴근 시간 전, 인스타그램은 1시, 11시 내가 예약 게시물 업로드한 이후랄까? 그래야 내가 뭔가를 만들고 있는 그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견딜 수가 있다.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지? 지금은 좋아요가 몇이지?' 그렇게 숫자에 연연하기 싫기 때문이다

 

 

 

 

 

 

" 너는 너무 뭔가에 몰두하면 힘을 엄청 빡! 쓰는 느낌이야. 힘을 조금 빼봐. 그래야 사람들도 보기 편해"

 

 

 

그냥 지나가던 친구의 조언이 있었다  그래서 기존에 4탄에서 만들었던 게시글 형식을 포기했다 (금방포기하는 스타일)

그리고 GPT를 활용하여 내가 영어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있게 본 혹은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서 들은 신조어, slang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위의 게시글이 조회수 1만을 달성했다

 

 

 

 

 

이후, 솔직히 미리캔버스 하루 MP4파일의 형식을 만드는게 하루 최대 7개 까지 밖에 안되서, 7개로 맞춰서 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GPT한테 형식을 맞춰주고, 미리미리 만들고 있다. (템플릿은 여러개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미리 3개씩, 내일, 내일모레꺼까지 미리만들고 예약게시물로 올리다보니, 당일날 저장만 해서 예약 게시글로 올리니, 어느순간 적응을 한 느낌)

 

형식을 더 바꿨다. 일단 내 알고리즘을 살펴보다가 그냥 눈에 띄는! 게시글들을 벤치마킹했다 그게 바로 아래 형식이다.

 

 

 

1. 타겟층 설정

일단 타겟팅을 다시 했다. 내 인사이트를 보니 주요 시청자가 20~30대였기 때문에 MZ층, Gen-Z층에 맞췄다.

 

2. 영어에 관심있는 "내가 솔깃한"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3. 그래서 카드뉴스를 한국인을 위한 릴스.밈 해석본 MEME 해석의 느낌으로 "짤뉴스"라고 설정했다

 

 

 

 

잘 만든 게시글도 역시 viral이 되고 있다. 어느 순간 며칠 지나서 보면 1만 조회수가 넘어있고, 그 결과 저장과, 공유, 좋아요가 많아진다. 본론은 "영어빠끄" 계정에 영어빠끄 팬덤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p.s

 

그 이외에 많은 것들을 했고 실패하고 완성하지 못했다. 

 

1) GPT+ANKI 조합의 영어공부 전자책을 만들다가 포기했다

 

2) 1)의 전자책을 홍보하기 위한 인트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다가 번아웃이 왔다

 

3) GPT에게 고민상담을 했다 "어느 순간 하고 싶다에서 해야한다가 되는 건 아닐까, 조금 쉬었다가 해도 되" 우문 현답 오짐

 

4) littly 사이트 (링크트리)같은 여러개를 판매할 수 있는 나만의 링크를 만들었다

 

(크몽 사이트가 수수료가 15% ㅡㅡ,, 반면 리틀리는 2%이다) 영어 콘텐츠 이외에도, 십자인대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유튜브 영상의 전자책 링크를 다 이걸로 수정하였다. (아래 링크 참조)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다.

 

 

 

"진짜 번아웃이 왔었다"  사상 최대 긴 설연휴를 불태우고 나니, 

"내가 ㅅㅂ 뭐때문에 이걸 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사람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10일동안 양 옆의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 달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내 본질은 계속해서 그대로 인 것 같다.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와야 한다"
"자동화가 되야한다"
"내가 흥미가 있거나 잘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 세가지 대 원칙은 버릴 수가 없다. 솔직히, 내가 이렇게 엄청나게 열심히하는 것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이 같이 사업하자고, 이렇게 하면 할 수 있다고 솔깃한 제안을 하고는 한다

 

한달에 200만원이 뭐야? 500만원은 벌 수 있어. 일단 맛만 봐봐

 

 

(feat. 스마트스토어, 아마존 셀러, 구매대행) 

할 수는 있지, 근데 내 대 원칙에는 맞지가 않잖아? 장기전이 될 순 없어. 단기적으로 1년짜리 돈을 벌 순 있겠지.

 

근데 그래도 시작할 수가 없는게, 돈을 잘 버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돈을 쫓아가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저절로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저 3원칙을 버릴 수가 없다.

 

 

가끔 반짝이 증후군이 나타난다. 반짝이 증후군이란? 반짝이는 물체 증후군 이란 사람들이 새롭고 유행 하는 아이디어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인 후, 새로운 것이 자리를 잡으면 곧바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는 상황을 말한다. 

 

 

하나를 미쳐 끝내지 못하고, "남들은 나보다 왜이렇게 잘할까?" "나는 왜이렇게 못할까" "이 영상편집 툴이 더 좋아보여" "아니야 마음에 안들어, 좀 더 좋은 방법 없을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하면서 10가지 일을 하려고 했는데 1가지도 하지 못하면서 다른 반짝이는 것들에 눈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하루하루 계획한 일을
일단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힘을 빼려고 한다.
입질이 오면 그때 더 발전시키려고 한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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