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을 내가 새롭게 정의할 때 벌어지는 일 - 변호사 임주혜
힘들게 변호사가 되었는데, 엄마가 되자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양립할 수 없었음.
복직하고 아이가 엄마랑 더 놀고 싶어하는데, 울고 육아휴직을 신청.
10년을 다녔지만 퇴사. 두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을 하게 됨.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변호사가 뭐가 있을까?
힌트의 사건들 - 의뢰인: 실제 존재하지 않는 집을 계약한 경우
-맹지 도로와 맞닿아있지 않은 땅. 쓸모 없는 땅. 금싸라기 땅이라고 속은 사기피해자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은 계약인데, 읽지않고 도장만 찍는 사람들이 많음. 위중증이 되어서야 변호사를 찾아옴. 기본 법 상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 것
-> 법률교육 전문가로써 살아보겠다.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파트타임 변호사로서 내가 잘하는 방식으로 일하자고 했음.
지금까지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나를 정의했다면, 앞으로는 내가 변호사를 정의하고 일해보자.
변화하는 삶 속에서 한가지 방식으로 일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가 없음. 그래서 의사 변호사 약사들도 제2의 직업을 찾으려고 하고 있음. 청소년 법률특강 등도 나가고 있음.
매일 아이들을 재우고 2-3시간동안 강의안을 준비하고, 책을 읽고 준비함.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우연히 법률강연 펑크 대타로 받게되었고, 준비가 되어있어 그 강연을 했음. 그러고 다른데서 또 강연요청이 들어옴.
짧지만 묽직하게 꾸준히 노력해서 세바시까지 설 수 있었음.
짧지만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삶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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