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2주 만에 만드는 방법,후기(릴스/조회수/100만)

앞서 1, 2탄을 보고 왔는가? 그럼 아래 빈칸에 답할 수 있는가?
<1탄>
https://jemian.tistory.com/176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10일만에 만드는 방법,후기 2탄 (릴스/조회수/100만)

<2탄>
https://jemian.tistory.com/177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10일만에 만드는 방법,후기 2탄 (릴스/조회수/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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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자의 관점이 아니라 반드시 콘텐츠 'OOO'의 관점되라 

 
답은 콘텐츠 '소비자'이다. 내가 만들고 싶은 릴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콘텐츠 소비자)가 시간이라는 돈을 주고 살 릴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까 내가 1탄에서도 언급했든 1~3의 기존에 업로드한 릴스가 망한 이유는, 여태껏 "내가 만들고 싶은 릴스" 즉, 제작자 입장만 생각하고 만든 것이다. 콘텐츠 소비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로. 그러니까 망하지.
 

그럼 수많은 영어 릴스중에 어떤 릴스를 재가공할 것인가?

1) 유O하거나, O기거나, O감 가는 릴스 저장

 
답은 '유익하거나, 웃기거나, 공감가는' 릴스를 택해야한다. 내 계정의 주제는 "한국인"을 위한 영어콘텐츠이다. 그러니 위 3가지 기준을 가지고 재가공할 릴스를 선택한다.


1) 유익하다는 것

" 이래서 영어가 어렵지;;화장실을 뜻하는 무려 11가지 -> 50만 조회수"

 
이 릴스를 예시로 들수 있다. 화장실 관련된 표현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며, 사람들이 "똥간 이름많네 ㄷㄷ"처럼 댓글을 폭발적으로 달았다. (이 릴스는 내가 급하게 만들다보니 캡컷의 캡션 기능을 잘 활용할 줄 몰라 Lavatory(비행기에서 부르는 화장실이란 단어)를 labortory로 캡션이 인식한 탓에 "실험실"로 번역이 잘못된 채로 영상을 올렸다가 그 관련 댓글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 오타, 오류 자체 하나 또한 바이럴이 되는 듯하다. ㄷㄷ.. 이럴거면 일부러 오타를 조금씩 남겨야하나 싶다. 사람들이 

 
 
2) 웃기거나, 공감가는 것은 

!!한국인에게 절대 하지말아야 할 질문!! -> 170만조회수

개공감가는 여자들의 계산법 -> 57만 조회수

 
위의 릴스이다. 첫번째는 내가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Where are you from? I'm from Korea. 이렇게 답하면 농담이든 진담이든 외국인들이 "북한? 아니면 남한?" From north or South? 라고 묻는 사람들이 정말 생각보다 너무나도 많다. 그관련 릴스가 알고리즘에 뜨길래 한국식 자막을달아 만들었다. 

 
두번째는 여자들이라면 웃기고 공감갈만한 릴스이다.
"우리 이제 재테크에 좀 신경을 써야겠어"
"와 , 세일중이야 이건 운명이야"

"나 이 치마를 꼭 사야겠어 여름을 대비해서"
"근데 지금 여름 끝났는데"
"여름을 위한 투자지"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건 동서막론하고 공감가는 내용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들 본인 친구들을 태그하거나, 릴스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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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작권에 걸리진 않을까?

답은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이미 릴스 재가공 해서 올리는 수많은 계정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인스타그램은 크게 인플루언서가 만든 릴스에 재가공한 릴스를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잇지는 않다. 다만, 주의는 하는 편이다. 일례로 쇼츠를 운영할 때, Vogue에서 APT노래에 관련된 로제 인터뷰 영상을 1분 쇼츠로 만들었다가 10만 조회수 까지 찍었지만 영상이 저작권 침해로 삭제된 적이 있다. 다만 똑같은 APT 로제 인터뷰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삭제가 되질 않았다.  인스타보다 일단 유튜브 쇼츠가 더 저작권에 관련되서 엄격한 편이기는 한 것 같다. 
그래서 내 기준을 만들었다 "방송료를 받는 예능, 잡지사, 스포츠 중계 등 " 저작권에 걸릴만한 확률이 높은 릴스는 재가공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한국인"을 위한 재밌는 릴스를 재가공하는 것이니 해당은 안되겠지만, 유튜브 쇼츠에도 함께 올리고 있느니 굳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Q. 원본릴스 계정이 태클걸진 않을까?

또한 설명란에 해당 영상의 출처를 꼭 @언급으로 달아준다. 그래야 제작자가 해당릴스를 활용했다는 방증이 될 것이며, 제작자가 이의 제기할 시 그때가서 내리면 되니까!. 근데 여태까지 제작자가 태클 건 적은 단한번도 없었다. 내가 재가공해서 만들면 그또한 본인들에게 바이럴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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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릴스 재탕은 한계가 있다. 나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면 안 될 것 같아. 결론적으론 어디선가 본 릴스를 재탕하는 성격이고, 그래서 나도 짬짬히 오리지날 컨텐츠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여기서 말하는 오리지날 컨텐츠는, 1~3초짜리 영상들을 가지고, 내가 내 스크립트를 만들고, 내가 스스로 만든 컨텐츠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만든 두가지 영상이 있다.
 

첫번째 영상으로는 서브스턴스 영화 보고난 후, 만든 관련 영상이다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5600회 밖에 되지 않지만, 이게 처음으로 만든 오리지날 영상이었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다 싶었다.
 

ㅈㄴ 신난 일론머스크 옆, 씹정색의 이 남자😑누구? -> 인스타 조회수 6.8만

두번째 영상은 트럼프 취임식에서 엄청 신난 일론머스크 옆에서 정색한 잘생긴 남자가 밈처럼 돌아다녔다. 나도 궁금증에 그 남자가 누군지 찾아보기 시작한건데, 그게 시청자 입장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다. 해당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참고로 이 영상 스크립트 만드는 것도 다 챗GPT가 해줬다 ㄷㄷ)
https://www.instagram.com/reel/DFGBl-vT8Ee/?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여기서, 내가 콘텐츠를 잘 만들고 있는 것인지 꼭 인스타그램에서만 확인할 필요는없다. 해당 릴스의 조회수는 6.8만이다. 내가 처음으로 만든 오리지날 컨텐츠 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인다. 앞서 나는 1분이내 숏폼영상 만들때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네이버클립에 동시에 업로드 하라고 했다. 
 

영어빠끄 틱톡계정

 
위 영상의 틱톡 조회수는 8.6만이다. (참고로 틱톡은 나 정말 개설한지 3일밖에 안되었고 할줄도 모르고, 원래 하지도 않앗는데, 팔로워도 57명밖에 안된다.) 그런데 이런 조회수를 얻었다는 건 해당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재밌거나, 공감이 간다는 뜻이다. 아래는 틱톡에 댓글창이다.
 
 

틱톡댓글창

 

유튜브 조회수

위영상의 인스타 쇼츠 조회수는 1만이다. 유튜브 쇼츠는 정말 영어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만 알고리즘이 뜨기 때문에 성적이 저조한 것 같다. 아무래도 기존에 올렸던 인스타에서는 터졌던 한국인에게 절대로 묻지 말아야할 질문(인스타조회수 170만회)도 쇼츠에서는 1.7만회 밖에 되질 않는 걸 본다면, 내가 올린 타 영상대비, 위의 일론머스크 옆 남자 누구? 영상은 잘 만든 셈이 되지 않을까 자위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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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동시에 업로드를 하면 좋은점이있다.

 
일단 손해볼게 없다. 한 영상을 만들어서 3개의 채널에 올리는 것이니. 그리고 공들여 만들었는데, 인스타에서 조회수가 낮더라도 틱톡이나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많이 얻으면, 자기위안 삼을 수 있다. 내가 콘텐츠를 잘 못 만든것이 아니라는 방증이 되는 셈이다. 그러니 꼭 인스타그램만 하지말고 틱톡이나, 네이버클립, 유튜브도 개설해서 업로드만이라도 꾸준히 해보길 바란다. (필자도 틱톡, 네이버클립은 만든지 3일도 안됨 ㅜ) 나도 계속해서 블로그 글로 써가면서 남기겠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인스타그램 10일만에 팔로워 1만을 달성했고, 그 분석을 나 자신이 스스로 돌이켜보며 이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니, 정답은 절대 아니다. 참고만 하길 바란다. 

 
일단, 위 두 질문에 문제가 될 시에는 답을 수정하여 남겨보겠다. 인스타그램 1K 팔로워 얻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 지금 나도 성장해가며 기록용으로 이 블로그를 남기는 거라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되었다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팔로우 꼭 부탁한다. 그리고 DM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보고 왔어요"고 하면 GPT관련 프롬프트를 공유할 순 있을 것 같다.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나는 본업이 따로 있기때문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알림을 다 꺼놨다. 그래도 수시로 인스타그램 DM 을 확인하는 편이니 DM으로 문의바란다)

오늘도 길이 길었다. 나 역시도 아직 SNS마케팅은 초보자이지 않을까 싶은데, 계속해서 연구중이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의 릴스,쇼츠를 만들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네이버클립에 업로드하고 어제부터는 업로드했던 영상속의 표현들을 쓰레드 스타일로 가공하여 threads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매번강조하지만 GPT의 역할이 지대하다) 릴스에서 배울만한 표현들을 댓글에 남길때 쓰레드에 남기면서 또 계정 홍보가 될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또 분석하고 정리할만한게 있으면 티스토리 블로그 이렇게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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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emian.tistory.com/180

 

4탄 인스타그램 1K/1만 팔로워 10일만에 만드는 방법, 피드/게시물 직사각형 만들기 (릴스/조회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