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부수입 약 2년 현황과 타플랫폼 전자책 등록방법(탈잉, 클래스101)
바야흐로 부수입의 시대이다. 십자인대재활때 걷지도 못하고 집밖에도 못나가고, 할 일이없어서 그간의 공부했던 OPIc 스크립트와 기출문제, 그리고 잘 정리하는데, 대강 3일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일 투자시간은 평균 5-6시간 정도였다.
사실 그간에 OPIc스크립트를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로 잘 정리해놨기 때문에 가능했다. 요즘에는 삼성노트, 노션, 에버노트 많지만 (노션이 핫하다) 이전에는 Onenote로 핸드폰이건, pc이건 사용할 수 있었기에, 잘 사용했다.지하철 이용시간에도 onenote 에 스크립트를 적어놓고 외우며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아주 잘 이용했다.
그래서 OPIc 스크립트 전자책을 만드는데 대강 3일밖에 안들었다.
https://kmong.com/self-marketing/367952/6djKnGbOsQ
OPIc AL 노하우 스크립트 및 기출 70문제 - 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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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가이드 그런 것도 참고 안하고 대강 몇개의 전자책 만들기 블로그들만 참고하여, 바로 워드작업해서 하이퍼링크달고, 썸네일 대강 ppt로 만들었다.
사실 뭐 몇만원만 수익 얻어도 ㄱㅇㄷ이라고 생각하며 올렸던게 2일동안 만든 전자책 현재까지 총 수입 약 110만원이다.
사실 만 원이었던 전자책을 7,000원에서 5,000원으로 또 가격을 내린 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 크몽은 수수료를 제외하면 5,000원 판매시 3993원이 나에게 떨어진다.
사실 전자책으로 막 월급만큼 가져가자 이 마인드보다는, 자잘한 부수입? 커피한잔정도 만드는 것이었다.
보다보면 신기한게, 취업시즌에 오픽 전자책 구매율이 올라간다는 특이한 점도 있었다. 뭐 아무튼 현재는 내 전자책보다 시중에 괜찮은 전자책이 많기도 하고, 그간에 업데이트를 안했기 때문에 판매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판매가격을 낮춘 것도 있다. 비싸게 팔리는 것보단, 싸게 많이 팔자 이런 마인드로)
다른 타 플랫폼에도 기존에 만들어 놓은 것을 업뎃하기로 했다. 이미 '해피캠퍼스'에는 업로드 해둔 상황, 해피캠퍼스는 그냥 가~~~~끔가다 들어가면 3-4만원 쌓여있고 그랬다 별 신경 안썼다
1. 탈잉
탈잉 회원가입 후 우측 상단에 튜터등록을 마친 뒤, '클래스 만들기'를 클릭하면, 전자책 카테고리가 있다.
클릭 후 , 카테고리 설정, 상세설명 제작 등 크몽 전자책 서비스를 등록한 상황이면 거의 모든 프로세스가 똑같다. 그래서 나도 기존에 크몽 등록해놓은 서비스에 상세설명을 복사+붙여넣기만 하여 탈잉에 등록했다.
2. 클래스 101
클래스101은 사실 강의 전문 플랫폼이기 때문에, 전자책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노출을 높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해본다.
기존에 튜터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경우 크리에이터 지원을 해야한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우측상단을 클릭하면, '크리에이터 지원' 클릭후 구글닥스 설문조사 폼으로 넘어간다. 해당 설문조사를 작성한 뒤, 담당직원의 회신메일(문자)가 오면 하라는 대로 진행하면 된다.
설문조사 작성시, 현재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SNS주소를 기입하라고 한다. 나는 활발하지는 않지만,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기입했고, 기존에 크몽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던 주소도 기입했다.
3. 프드프 (역행자 저자 자정 전자책 플랫폼)
프드프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자청의 전차책 노출도가 굉장히 높다. 나머지 사람들의 전자책도 본다면 내가 작성한 오픽 스크립트는 프드프와 맞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2년간의 수입현황은 110만원(이게 어디냐, 덕분에 매달 커피, 책구입값은 벌었다)
타 플랫폼 탈잉, 클래스 101에 서비스등록, 튜터등록 완료해놓은 상황.
오픽 스크립트 전자책은 정말 첫 전자책인 만큼, 허술하다. 다음 전자책은 십자인대 재활기, 그리고 내가 일하는 제약영업 월 1억매출 달성기 등을 제작하고 싶다. 전자책 제작하는데는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도 안된다.
나는 무에서 서비스 등록까지 한-달 정도를 잡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길게 갖고 간다고 해서 좋은 퀄이 나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너무 길게 갖고 가면 그만큼 노력 대비 판매율이 안좋을 수도 있다.
그래서 또 한 번 소소한 부수입을 얻는다 생각하고 2월까지, 십자인대 재활기, 제약영업과 관련된 전자책을 만들 예정이다. 사실 십자인대재활기는 이미 시작했다.